5.18때 민간인 사살 암장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8-21 19:03:00 수정 2002-08-21 19:03:00 조회수 5

5.18 광주 민주화 항쟁 당시

진압군이던 40대가

민간인을 사살한뒤 암매장했다고

양심고백을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VCR▶

대통령 소속 의문사 진상 규명위원회는

지난 18일,

광주 항쟁때 진압군이었던

44살의 모 씨가 80년 5월 22일

광주시 주남마을 근처에서

노 부부와 청년등 민간인 4명에게 총격을 가해

25살의 남자가 숨졌으며

이 시신을

암매장했다고 양심선언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난 88년 광주 청문회때는

진압군 부대 지휘관들이

암매장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해

향후 거짓 증언을 둘러싼 파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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