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 민주화 항쟁 당시
진압군이던 40대가
민간인을 사살한뒤 암매장했다고
양심고백을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VCR▶
대통령 소속 의문사 진상 규명위원회는
지난 18일,
광주 항쟁때 진압군이었던
44살의 모 씨가 80년 5월 22일
광주시 주남마을 근처에서
노 부부와 청년등 민간인 4명에게 총격을 가해
25살의 남자가 숨졌으며
이 시신을
암매장했다고 양심선언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난 88년 광주 청문회때는
진압군 부대 지휘관들이
암매장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해
향후 거짓 증언을 둘러싼 파문이 예상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