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체육이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성적부진과 갈등으로 전임집행부가 사퇴한 가운데 광주시는 말썽많았던 상임부회장제를
계속 고수할 것으로 알려져
대다수 체육인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지난 중순 열린 시체육회이사회에서는
표류하고 있는 광주체육에 대한 질책이 쏟아졌습니다.
◀SYN▶1.2.3
특히 상임부회장제 유지등 옥상옥행정은
조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살리지 못하고
방만한 운영으로 일관돼
실력저하의 원인이라는 지적이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INT▶김주훈(조대교수)
일부에서는 상임부회장제 대신
무보수 명예직인 수석부회장제를 신설하고
사무처장중심의 전문성을 살려가자는
의견이 강력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런가운데 박광태광주시장은
다음달 3일 열리는 시체육회이사회에서
신임집행부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정식발표가 나기전에 상임부회장자리에
정치인 모씨가 거론되고 있는등
제사람심기가 전망돼
전문체육인과 무보수 명예직을 원하는 대다수 체육인들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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