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사업장 곳곳 노사 갈등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9-05 16:21:00 수정 2002-09-05 16:21:00 조회수 0

추석을 앞두고 광주.전남 곳곳에서

노사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 지역 최대의 사업장인

삼호 중공업이 2개월 이상 부분 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목포 가톨릭 병원과 여수 건설 노조등

3개 사업장이 장기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전남대 병원 하청 노조가

적정임금 지급을 요구하며

내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또, 금속 연맹 광주 지부와

민주 택시 노조도 해고자 복직을 촉구하는

집회를 각각 갖는 등

추석을 앞두고 노동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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