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지방세를 제대로 거둬들이지 못하고 있는데다
그나마 무더기 결손처분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천년 16만 9천건에 달하던
지방세 체납은 지난해 3만 천여건으로
1년사이 거의 두배에 가까이 폭증했습니다
또 체납액에 대한 결손처분액은
지난해 2백 77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무려 4배가량 증가했고
그 가운데 전체 절반이상은
재산이 있음에도 5년 시효를 넘겨
징수가 소멸된 것들입니다
시의회 신이섭 의원은
체납액에 대한 무더기 결손처분은
지방세 징수에 대한 광주시의 의지가 부족한데서 비롯됐다고 질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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