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을 이끌고 있는 조선대학교가
내년부터 소속대학 선수들을 타지역으로 까지 완전개방키로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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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과 역도등 14개 종목에
170여명의 선수를 육성하며
광주체육 전력의 30%를 담당하고 있는 조선대는 선수수급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소속대학 선수들을 광주뿐만 아니라 전남.북지역등으로 영역확대 계획을 세우고 다음주 교수회의를 통해 구체안을 공식발표키로 했습니다.
이에대해 일부체육인들은
광주시의 낙하산인사등 시체육회운영에 대한
소외감이 조선대의 정책선회로 이어진 것 같다며 조선대가 내년부터 소속대학선수들을 완전개방하면 광주체육의 몰락은 불을 보듯
뻔하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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