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50대 운동하다 사망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8-12 14:49:00 수정 2002-08-12 14:49:00 조회수 1

50대 회사원이 운동을 하다

역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광양 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쯤 광양시 금호동 모 아파트

5층에서 집주인 53살 김모씨가

역기에 목이 눌린 상태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안에서만 잠글 수 있는

보조열쇠가 채워져 있는 것으로 보아

혼자서 무리하게 운동을 하던 김씨가 역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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