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오늘부터 20일까지 가을무와 배추의 계약재배 신청을 받습니다.
무와 배추의 수급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계약재배 추진 물량은 총 36만여톤의
25.6%에 해당하는 9만4천t (181억원)으로 참여대상은 고흥.해남.진도.신안.완도.
영암.나주.함평 등 7개 주산지 농가입니다.
각 농가에서 해당 지역 농협에 계약을 신청하면 계약량의 최고 50%까지 무이자
계약 선도금을 받게되며 계약물량 출하시기는 오는 10-12월중입니다.
계약재배 신청이 끝나면 해당 농협은
계약 선도금액을 확정하게 되는데
지난해의 경우 ㎏당 무가 87원,
배추는 95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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