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유 처리업소 벙커C유 바다 유출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8-15 18:45:00 수정 2002-08-15 18:45:00 조회수 1

오늘 오전 9시쯤 순천시 별량면 금치리

모 에너지 회사에서 벙커C유 200여ℓ가

농수로를 타고 인근 바다로 흘러들었습니다.



기름이 유출되자 회사 관계자와

경찰 등이 부직포와 오일펜스를 설치해

확산을 막았습니다.



경찰은 새벽에 폐유 보관통의 밸브가

풀려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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