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스케치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8-15 19:15:00 수정 2002-08-15 19:15:00 조회수 4

◀ANC▶



광복절인 오늘 모처럼, 비가 개자

농부들은 농삿일에 나섰고 전남지방

경찰대원과 공무원들은, 주암호의

부유물질 제거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연 닷새째 내리던 비가 모처럼 개인 농촌 들녘.



한가하게 잠자리가 하늘을 날고 있는것과

달리 고추밭에서는 노부부의 손놀림이

분주 했습니다.



그동안 계속되는 비로 붉게 익은 고추들을

딸수 없게 되자 비가 멈춘 오늘에야

수확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수확된 붉은 고추들은,

길가 도로에 눕혀져 뜨거운 태양빛을 기다렸습니다.



◀INT▶



집중호우로 쓰레기가 유입돼 더럽혀진

주암호의 쓰레기 제거 작업은 오늘도 계속 됐습니다.



생활용수를 위협하는 쓰레기 제거를 위해 구명조끼와 보트, 부유물 수거선이

총 동원됐습니다.



환경보존을 위한 작업에 경찰대원과

공무원이 하나가 됐습니다.



◀INT▶

◀INT▶



여수 앞바다에서는 해군이 적조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작업에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남해안에 피해를 주고있는 유해성 적조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적조 발생해역에 황토

2백여톤을 살포하고 어장정화선이 뛰워져

방제작업을 펼쳤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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