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인 내일까지 광주전남지방에
최고 80㎜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비 피해에 대한 대비가 요망됩니다.
기상청은 "열대저압부로 약화된 제14호 태풍 `봉퐁'이 몰고 온 수증기가 중국 대륙쪽에서 기압골을 타고 유입되면서 오늘 오후늦게나 밤부터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대기층이 불안정해지면서 지역별로는 천둥과 번개가 치면서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망됩니다.
특히 오늘부터 26일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해수면이 높아지는 시기여서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30∼60㎜, 많은 곳은 최고 80㎜가 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주말쯤 갤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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