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단신

입력 2002-08-28 16:09:00 수정 2002-08-28 16:09:00 조회수 0

다음은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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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이 7년여의 법정 투쟁끝에

잃어버릴뻔한 농지를

주민에게 되찾아 줬습니다



무안군은

7년 6개월에 거친 법정 투쟁을 벌여

최근 대법원에서 승소해

50년동안 토지를 경작해왔으나

지적도면이 없어

땅을 잃어버릴뻔한 주민들에게

권리를 되찾아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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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지적 측량 수수료의 50%를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군지역 분할 측량은

면적 3천 평방미터를 기준으로

5만 7천원이 감면되고

시지역 경계측량은 11만원이 싸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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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생활 불편을 신고하는 무등골 지킴이를

공개 모집합니다



시민 누구나 자격을 얻을수 있는

무등골 지킴이는

신호등 고장과 도로 파손, 방치 쓰레기등

생활 불편 사항을 신고하는 역할을 맡게 되고

활동내역에 따라 연말에 포상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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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 첨단 파출소 김삼남 경장은

15년전 편지 주소하나만으로

이모를 찾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재일 교포에게

전산조회등을 통해 서로 상봉하도록 도와줘

경찰안팎에 화제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소식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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