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플랜없는 경제시책R

입력 2002-08-30 16:43:00 수정 2002-08-30 16:43:00 조회수 0

◀ANC▶

박광태, 박태영

양 시도지사는 경제시장과 경제도지사를

자처하고 시도에 입성해

두달 가까이를

경제에 비중을 두고 시책을 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양 시도 모두

중장기 플랜이 없이 경제 살리기에 나서

성과에 대해 벌써부터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박광태 시장의 경제 살리기는

21세기 형 경제 모델 제시를 통한

지역 경제 회생으로 압축됩니다



박태영 도지사의 경제 살리기는

전남을 기업하기 좋은 고장으로 만드는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습니다



양 시도지사는 그래서 취임한후 두달동안

경제 살리기의 전제조건으로

내년도 국고지원 예산 확보에 주력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예닐곱 차례 회의 참석차

서울에 가면서, 의례껏 중앙부처에 들러

예산 확보에 전력을 쏟았고

외자, 민자 유치에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INT▶



양 시도지사는

외부 수혈을 통한 경제 살리기에는

열성을 쏟았지만

구체적인 플랜을 제시하지는 못했습니다



중장기적인 계획을 내놓고

거기에 발맞춰 목표를 달성해가는 전략이 없다는 점을

헛점으로 꼽지 않을수 없습니다



경제를 어떻게 살릴것인가에 대한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체화된 플랜이 제시되지 못함에 따라

단계적인 전략 조차도 나오지 못하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양 시도지사는

경제 단체장을 자처하면서도

정작 세부적인 장단기 시책을 내놓지 않아

경제 회생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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