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중공업 노조의 전면파업이 일주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정상공정에는 차질을 빚고 있으나 80%이상의 조업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면파업에도 비교적 높은 조업률은 전체 현장 노동자 6천3백명가운데
비조합원 천5백명과 협력회사 직원 3천여명이 정상조업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삼호중공업은 파업으로 입은 하루 손실액이
하루 5,6억원정도 발생하고 있지만
피업이 장기화될 경우 조업참가자들의 피로가 누적되고 주요공정에 흐름이 끊기는등 파행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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