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최대 규모인 무안군 일로읍 회산 백련지에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무안군에 따르면 내일부터 열리는 연꽃축제를 앞두고 10만평의 넓은 저수지에 활짝 핀 백련을 보기 위해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방학중인 어린이들을 동반한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특히 백련지를 가로질러 건설된 길이 280m의 `백련교'는 연꽃과 각종 수생식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관광객의 인기 코스로 자리잡았습니다.
18일까지 4일간 계속되는 연꽃축제는
가요제, 양파요리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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