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치하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했던 애국지사 4명이
새롭게 독립유공자로 등록됩니다.
광주지방 보훈청은 제 57주년 광복절을 맞아
3.1운동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른 故 정헌모 지사 등
광주*전남지역 출신 독립유공자 4명에게 건국포장을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포상받는 애국지사들은
독립유공자로 등록돼 국립묘지에 안장이 가능해졌으며, 유족들은 연금혜택과
취업지원 등 독립유공자법에 따라 예우됩니다.
포장 수여식은 내일 오전 10시
광주 시민회관과 나주시청에서 열리는
광복절 경축행사와 함께 거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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