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유공자 포상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8-14 14:58:00 수정 2002-08-14 14:58:00 조회수 4

일제치하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했던 애국지사 4명이

새롭게 독립유공자로 등록됩니다.



광주지방 보훈청은 제 57주년 광복절을 맞아

3.1운동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른 故 정헌모 지사 등

광주*전남지역 출신 독립유공자 4명에게 건국포장을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포상받는 애국지사들은

독립유공자로 등록돼 국립묘지에 안장이 가능해졌으며, 유족들은 연금혜택과

취업지원 등 독립유공자법에 따라 예우됩니다.



포장 수여식은 내일 오전 10시

광주 시민회관과 나주시청에서 열리는

광복절 경축행사와 함께 거행될 예정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