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쯤 담양군 봉산면 유산리

88고속도로 봉산휴게소 근처에서

34살 이 모씨가 몰던 시외버스와

마주오던 40살 하 모씨의 승용차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하씨와

버스승객 57살 서 모씨 등 1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