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부채비율 하락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8-24 08:58:00 수정 2002-08-24 08:58:00 조회수 0

광주시의 채무 부담이

지난해 보다 크게 하락했습니다.



행정자치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광주시의 채무액은

예산 대비 37%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1%보다 14%포인트 정도 떨어졌습니다.



이는 전체 채무액은 계속 증가했지만

최근 3년 동안 19% 안팎의 부채를 상환해

채무 증가율이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한편 시민 한명당 채무액은 65만8천원으로

16개 시도 가운데 세 번째로 많아

타 지역보다는 여전히 많은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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