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채무 부담이
지난해 보다 크게 하락했습니다.
행정자치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광주시의 채무액은
예산 대비 37%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1%보다 14%포인트 정도 떨어졌습니다.
이는 전체 채무액은 계속 증가했지만
최근 3년 동안 19% 안팎의 부채를 상환해
채무 증가율이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한편 시민 한명당 채무액은 65만8천원으로
16개 시도 가운데 세 번째로 많아
타 지역보다는 여전히 많은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