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정신대 소송과 관련해
일본 변호인 2명이 오늘 광주를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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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전쟁 희생자 광주 유족회에 따르면
현재 12차 구두변론이 끝난 가운데
니가다니 유지등
일본 변호사 2명이
오늘부터 사흘간 광주를 방문해
원고 가운데 양금덕씨와 김혜옥씨등을 만나
증언을 청취하게 됩니다.
원고들은
지난 99년 3월1일
일본 정부와 미쓰비시사를 상대로
주요 신문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1인당 3천만엔의 손해 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나고야 지방 법원에 제기했으며
현재 43명의 일본인 변호인단이
후원인 6백명의 도움을 받아
소송을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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