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확보된 예산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불용 처리한데 이어

폐교 재산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예산 결산 검사위원회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지난해 전체 예산의 5%에

해당하는 4백 25억원을 불용처리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부 교육청은

신설 학교의 자산 취득 비용 지출과 관련해

3억 천 9백만원을 쓰지 않고 남겨둬

불용액이 연관 사업 예산의 38%에

이르고 있습니다



시교육청은 또

폐교 재산 매각 실적이 거의 없으며

폐교 재산가액 대비 대부료 수익도

미미한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