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회장 마형렬(수정)-R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9-11 18:58:00 수정 2002-09-11 18:58:00 조회수 2

◀ANC▶

신임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에

마형렬 남양건설회장이 선출됐습니다.



당초 표결까지 갈것이라던 예상과는 달리

막판 조율끝에

마 회장이 합의 추대 됐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오늘 오전

광주 상공회의소 임시총회장은

개회와 동시에 팽팽한 긴장감이 돌았습니다.



회장직을 희망한

남양건설 마형렬 회장과

부국 철강 남상규 회장이 총회 직전까지

후보 단일화를 이루지 못하면서

광주상의 설립 70여년만에

사실상 처음이랄수 있는

치열한 표 대결이 불가피해 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막판까지

지역 상공인들이 후보 단일화를 주문한 결과

마 회장이 단일 후보로 조율돼

만장일치로 합의 추대 됐습니다.

◀SYN▶

신임 마형렬 회장은

고 박정구 회장의 타계로 남은

7개월이라는 짧은 임기를 수행하게 되지만

지역민들이 거는

기대와 우려는 교차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공 회의소가

지역내 부유한 상공인들의 사교 클럽에 불과하다거나 회비만 걷고 하는 일이 없으며,

정권 말기까지,대규모 프로젝트 하나 끌어들이지 못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INT▶

마회장은 취임사에서

광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첨단 지식기반 산업과

자동차,전자부품 산업을 육성하는등

상의의 수장으로서

맡은바 임무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