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는 화물선 선원들이
훔친 유류를 매입한 혐의로
52살 윤모씨등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윤씨 등은 10일 광양제철소 부두에
정박중인 화물선 선원들로부터
벙커C유 68t을 사들여 여수 신항에서
모 기업의 탱크로리에 판매하려한 혐의입니다.
해경은 이들이 상습적으로
선박용 유류를 빼돌린 것으로 보고 탱크로리
회사의 이사 등을 상대로 공모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유류를 빼돌린 선원들이
타고 있는 화물선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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