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도 채소류값 폭등

김건우 기자 입력 2002-08-13 16:58:00 수정 2002-08-13 16:58:00 조회수 4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채소류 반입량이 줄면서

값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지역 농산물 도매시장에 따르면

집중호우전 10킬로그램에

3천8백이었던 호박값이 9천원으로 올랐으며

3킬로그램 무도

7백원에서 천원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또 오이 15킬로그램 한 상자가

만 3백원에서 만 7천원으로,

풋고추 10킬로그램 한상자도

만원에서 만 8천원으로 각각

폭등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채소밭이 침수피해를 입은데다

반입물량도 줄었기 때문으로

비가 그치고 물량이 늘어나는

다음주부터나 다시 안정세를 찾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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