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채소류 반입량이 줄면서
값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지역 농산물 도매시장에 따르면
집중호우전 10킬로그램에
3천8백이었던 호박값이 9천원으로 올랐으며
3킬로그램 무도
7백원에서 천원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또 오이 15킬로그램 한 상자가
만 3백원에서 만 7천원으로,
풋고추 10킬로그램 한상자도
만원에서 만 8천원으로 각각
폭등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채소밭이 침수피해를 입은데다
반입물량도 줄었기 때문으로
비가 그치고 물량이 늘어나는
다음주부터나 다시 안정세를 찾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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