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감 선거가 다음달 5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가 특정후보를 지지키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현재 거론되고 있는 4명의 후보에 대해 토론회와 질의서 등을 통해 청렴성.개혁성.참신성 등을 종합평가해 지지할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 선관위는 "특정후보에 대한 지지표명은 명백한 현행법 위반"이라며
"이같은 활동을 즉각 중지하도록 공문을 보내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관련법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