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부터 전기*가스*환경 등 재난 신고가
119로 통합되면서 긴급 상황이 아닌
민원성 신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달부터 전기나 가스, 환경과
관련해 119로 접수된 건수는
모두 136건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재난 신고는
66건에 그쳤고 나머지 70건은
모두 민원성 신고로 집계됐습니다.
도 소방본부는 긴급 상황에 해당되는
재난 신고만 119를 이용하고,
고장이나 요금 문의 같은 민원 신고는
종전 번호를 이용해 줄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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