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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쇼핑몰에서 이루어지는
물건 가격이 똑같은 품목임에도 불구하고
천차만별이거나 오히려 할인점보다
비싼 경우가 있어 소비자들의 현명한
판단이 요구됩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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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명 전자 회사의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이는
6백리터 이상의 대형 냉장곱니다.
광주시내 할인점 가격으로는, 160만원대.
인터넷 쇼핑에서는 CJ 쇼핑몰 가격인
백칠십만원원을 최고로, 최저가는 백4십4만원으로 가격대가 다양합니다.
가격차가 무려 30만원이, 넘습니다.
농산품의 가격 역시 천차만별입니다.
영동 곶감 40개짜리가 우체국쇼핑에서는
3만원대,
한 쇼핑업체에서는 비슷한 품목이
5만2천원에 두배에 가깝습니다.
참여업체들이 쇼핑몰에 내는 수수료가
우체국 쇼핑 4%, 농협10%에서 일반 업체의
30%대까지 다양한것도 가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유통 전문가 ◀INT▶
인터넷 쇼핑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실속있는
쇼핑을 위해서는 가격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이곳 사이트에는, 업체마다 상품가격 비교에서부터 배송료, 카드 수수료등의
검색도 가능합니다.
◀INT▶
인테넷 쇼핑을 통해 제품을 구입했을때는
과다한 경품제공등에 현혹돼서는
않되며 반품이나 사후 서비스여부를
확인하는 지혜가 요구됩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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