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이 통보한
5차 이산가족 상봉 후보에
광주*전남지역 출신은 10명이 포함됐습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오늘 북측에서 통보한
제 5차 이산가족 순차상봉 후보 명단
120명 가운데 광주*전남 출신은
광주의 67살 조응복 씨와
해남의 70살 김례진 씨 등 모두 10명입니다.
이에 앞서 남측 이산가족 상봉 예비후보
3백명 가운데 광주*전남 신청자 3명이
최종 선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적십자사는 남과 북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생사확인과 최종 후보자 결정 등의 과정을 거쳐
추석전인 다음달초쯤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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