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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박람회 유치 결정 D-100일
카운트다운 행사가
오늘, 오동도에서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높은 유치 염원만큼 유치 희망도 밝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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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공동체를 위한 바다와 땅의 만남"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됐습니다.
세계박람회 유치 결정 D-100일 행사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유치기원제로 막이
올랐습니다.
카운트다운 보드탑 제막식과 점등식으로
강력한 유치 의지를 대내.외에 표출했습니다.
남은기간 총력전을 펼친다면
유치도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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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시민 2천여명도 함께 참가해 박람회가
세계인의 축제로 자리잡길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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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주춤한 세계박람회 열기 확산은 물론
전국적인 붐 조성의 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S/U) 시민들의 염원을 한데모은 열기는
세계박람회 유치의 꿈과 희망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까지는
앞으로 100일,
이제는 그 꿈을 개최라는 청사진으로
엮어가는 희망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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