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 사업 집중화 필요

입력 2002-09-02 09:16:00 수정 2002-09-02 09:16:00 조회수 0

집중 호우를 동반한 수해가

상시화 되면서

치수 대책 사업의 집중적인 추진이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영산강 황룡강 치수 대책 사업은

천억원을 들여 올해말부터 착수해

2천 7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도록 돼 있습니다



백 34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수해 상습지인 대촌천 개수 공사는

지난 99년부터 착수한데 이어

2천 4년 완공하도록 돼 있으나

1년 이상 늦어질 전망입니다



광주시가 예산부족으로 집중적으로

사업비를 투자하지 못하게 되면서

이들 치수대책 사업이 찔끔공사로 시행돼

재난 예방에 효율화를 기하지 못할 우려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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