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기존 행정직 공무원의 자리에 현 지사를 선거때 도왔던 사람을 앉히면서 이를 무마하기 위해 인사적체가 심한데도 사무관 교육생을 대거 발탁해 인사체증이 한층 심화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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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최근 그동안
행정직 공무원이 갔던 전남학숙원장 자리에
박태영 지사를 선거때 도왔던 고모씨를 발령해
승진 요인이 막힌 하위직 공무원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는 올해 사무관승진교육
대상자를 당초 계획보다 대폭 늘려
행정직 8명등 17명을 확정했는데 현재 사무관승진 교육을 이미 받고도 8명이나
보직을 받지 못하고 대기하고 있는 상탭니다
도내 일선 시.군과의 교류가
줄어들면서 자리이동요인도 감소해 인사적체가
한층심해질것이 뻔한데도 전라남도가 땜질식
인사정책을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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