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향토문화를 한 눈에 보고 배울 수 있는 `전남 향토문화 백과사전'이 발간됐습니다.
전남대에 따르면 전라남도와 전남대 호남문화연구소가 관.학 협력사업의 하나로 공동 발간한 이 백과사전은 향토문화 전문가 100여명이 집필에 참여해 지리를비롯 역사, 문헌, 민속, 음악, 문화재 등의 분야를 망라하고 있습니다.
또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2천400여 항목을 선정해 향토문화의 현황과
내용, 의미, 가치 등에 관해 폭넓게 기술하고 있으며 1천200여장의 컬러사진을 함께 실어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은 관.학이 협력해 향토문화를 전문적.체계적으로 고찰한 전국 첫 사례로 전통문화의 보고인 전남지역 문화와 예술을 집대성했다는 점에서 향토사료와
교육자료로도 높은 가치를 지녀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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