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실업률 상승세 반전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8-16 09:42:00 수정 2002-08-16 09:42:00 조회수 0

광주,전남지역의 실업률이

하향 안정세를 마감하고 상승세로

반전했습니다.



통계청 전남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의 실업률은 3.7 퍼센트로

전달보다 0.5 퍼센트 포인트가 높아졌습니다.



또 6월에 1 퍼센트대로 떨어졌던

전남의 실업률 역시 지난 달에는

다시 2.2 퍼센트로 올라섰습니다.

직업별로는

사무직과 서비스직 취업자는 증가한 반면에

단순노무직과 전문기술, 행정관리직 등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1주간 평균 취업시간은

48.6시간으로 지난 6월보다 2.3 시간,

비율로는 4.5 퍼센트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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