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소음공해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가 지난해와 올해 두차례에 걸쳐
수도권과 전국 6대도시 주민들을 상대로
소음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인 광주시 북구 우산동 주민의
79%가 소음이 심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9개 조사 지역 가운데
서울 신도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율입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6대 도시 주민의 10명 가운데 5명이
소음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고
가장 개선이 시급한 환경 문제로
소음 문제가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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