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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만에 맑게 갠 오늘
도내 해수욕장과 계곡에는
막바지 피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넘쳐났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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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만에 맑게 갠 휴일,
낮 기온도 도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자
도내 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열흘 넘게 계속된
지긋지긋한 비에 시달린 시민들은
오늘 하루만은 여름과 더위를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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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 보성 율포 수영장
특히 방학을 열흘 남짓 남겨둔
초등학생들은 오늘 하루 해가 너무 짧았습니다.
화창한 날씨속에 친구들과
물장구와 장난을 치며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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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성수기에
야속한 비로 된서리를 맞은 피서지 상인들도
오랜만에 손님이 몰려들었고
폐장도 일주일 연기돼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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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산간 계곡과 유원지에도
더위를 식히려는 행락객들이 몰려들어
시원한 물에 발을 담드고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한편 농촌 들녘과 과수원에서는
농민들이 계속된 비로 미뤄뒀던
병충해 방제를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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