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이 다음달 분할을 시작으로
정밀화학 등 주력사업 진출에 나섭니다.
남해화학은
다음달 16일, 비료사업에서
정밀화학분야로 전환하는 신규 회사를 만들어
가죽시트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DNT"등 고부가 정밀화학제품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신규 회사는
한국바스프에 연 30만톤의 질산 공급은 물론
주요제품인 초안 희질산 메탄올 등을
국내 화장품.반도체.제약업체 등에
독점적으로 납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남해화학은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종합 농자재분야와 정밀화학분야 외에도
석유와 가스의 수입, 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시켜
앞으로 관련 사업 진출 여부에도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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