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여대생이나 유흥업소 종업원을 마카오의
윤락 업소에 팔아넘긴 직업 소개소 직원등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END▶
◀VCR▶
대학 2학년인 김모양은 돈을 벌기위해
유흥업소에 나갔다가 6개월만에
3천만원이라는 큰 빚이 생겨났습니다.
이때 직업 소개소 직원 40살 박모씨가
외국에 나가면 한달에 수천만원을 벌 수
있다는 달콤한 말로 김양에게 접근했습니다.
(스탠드 업)
마카오에 가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직업 소개소 직원의 말에
김양은 결국 외국행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마카오에서 생활은 날마다 윤락이
반복되는 생지옥과도 같았습니다.
◀INT▶
김양....
김양은 운좋게 도망쳐 나왔지만 마카오에서
아직도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이 부지기숩니다.
◀INT▶
피해자 가족(딸이 마카오에 있다는데
날마다 울면서 전화한다..)
박씨등 일당 3명이 마카오의
윤락 업소에 팔아넘긴
부녀자는 밝혀진 것만도 10명이 넘습니다.
박씨등은 마카오 현지의 윤락 업소 알선책인
조모씨에게 한사람당 500-800만원의
소개비를 받고 이들을 팔아넘겼습니다.
◀INT▶
박씨..
경찰은 박씨등 일당 3명을 긴급체포하고
이들의 수첩에 여성들의 연락처가 빼곡히
적혀 있는 점으로 보아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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