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육위원회는 2일 제116회 임시회를 열고 제4대 교육위원회 전반기 의장에 한연기위원을, 부의장에 손정선위원을
각각 선출했습니다.
전체 교육위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장과 손부의장은 과반수 보다 1표
가 많은 각각 4표씩을 얻었다.
3대 후반기의장(1년)을 맡았던 한의장은 재선위원으로 송정초등학교 교감과 장
학사, 시교육청 초등교육국장을 역임했다.
손부의장은 초선으로 호남대 교수를 역임하고 광주교육대 교수에 재직하고 있으
며 현재 광주시노사정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의장은 "집행부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견제와 감시역할을 충실히 하
겠다"며 "위원들간의 화합을 중시, 원만한 교육위원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다"고 밝혔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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