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여파로 배추 한 포기 가격이 종전의 3배 이상 오르는 등 농산물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폭등하고 있습니다.
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수요가 가장 많은 배추의 도매시장 경락가격은 5t트럭 상품이 600여만원으로 이틀 사이
60만원 가량 올랐습니다.
이는 수해직전인 지난달 30일과 비교해도 130여만원이 상승한 것입니다.
무도 도매가가 5t 상품이 485만원으로
이틀 사이 2백만원 가까이 올랐습니다
특히 태풍 이후 산지수해와 유통망 단절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으며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농산물 값 폭등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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