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2002 국제 광산업 전시회가
국내외 13개 나라가 참가한 가운데
서울 코엑스에서 시작됐습니다.
두번째로 열린 이번 전시는
광주시의 전략산업인 광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인 기자
◀END▶
광세기의 창조를 주제로 한
2002 국제 광산업 전시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됐습니다.
국내외 13개 나라에서 160여개
광 관련 업체와 기관이 참가한 이번 전시에는 광통신과 레이져 등 첨단 광기술과
이를 이용한 제품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박수인)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전시는 일회때보다 참가업체가 50개 정도 늘어나고 전시부스도 백여개가 증가해 규모면에서는
일단 성장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학술 컨퍼런스와 신 기술 세미나도
지난해보다 늘었고 개막일 하루에만
5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전시장을 다녀갔습니다.
◀INT▶
이와 함께 전시기간동안
전문 광 기술 인력을
기업체와 연결해 주는 채용 박람회가 전시장에서 계속됩니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광주시로서는
국내 광산업의 전략 기지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일까지
나흘동안 계속되며 폐막 이후에는
전시회 내용이 3차원 가상 현실로 구성돼
국내외 광관련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됩니다.
엠비씨 뉴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