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산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9-06 11:19:00 수정 2002-09-06 11:19:00 조회수 4

피아니스트 동수정씨가 광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독주회를 가졌습니다.



어제밤 열린 독주회에서 동수정씨는,

슬프면서도 정열이 엄치는

하이든의 곡인 <안단테 바리에이션>과

화려한 느낌의 <미친스킨 소나타>

그리고 슈만의 환타지를 관객들에게

들려 줬습니다.



전남대 예술대를 졸업한

동수정씨는,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와

미국 보스톤 음대에서 수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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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극협회 여성 동우회가,

일본작가의 작품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를

오는 8일까지 무대에 올리고 있습니다.



올봄 예술의 거리에 개관한

궁동예술극장무대에 선보이는 이작품은,

80년대 동경에서 세모녀를 중심으로

벌이지는 인간관계의 다양성을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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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방송 라디오부조가 내년초

개봉되는 영화 <날 보러와요> 촬영장소로

선정돼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돈을 갖고 튀어라와 8월의 크리스마스를

제작한바 있는 싸이더스사는

영화 <날 보러와요> 제작을 위해

광주문화방송 라디오 부조에

주인공인 송강호씨를 투입해 영화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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