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업단지에 대형사고 예방 및 효과적인
대처를 위한 종합 안전관리시스템이 구축됐습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여수지도원에 따르면 여수지도원, 여수시, 여수지방노동사무소 등 지도.감독기관과 LG화학, LG 칼텍스정유, 호남석유 등 33개 대형 사업장을 연결하는 IRMS 설치를 마쳤습니다.
산업안전공단이 18억원을 들여 개발한 이 장치는 공장별로 ▲위험설비 및 물질분석 ▲위험설비 위치 ▲설비 신뢰도 ▲사고확률 계산 ▲사고피해 예측 ▲위험지도작성 등에 대한 각종 데이터가 담겨 있습니다.
이 데이터로 사업장별 중대 산업사고 유형 등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가상사고 시나리오와 사고피해 예측 프로그램도 운용할 수 있어 기상여건 등을 추가입력하면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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