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전망없다

황성철 기자 입력 2002-08-13 18:22:00 수정 2002-08-13 18:22:00 조회수 4

민선 3기 전라남도의 대규모 인사가 단행되고 있지만 하위직 승진자가 거의 없어

사기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실.국장과

과장급의 인사가 발령됐지만 당초 기대했던

승진요인이 거의 없어서 하위직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선부단체장과 본청 간부들의 자리 교체만이 이뤄졌을뿐 후진들을 배려하기 위한 승진요인을 만들지 않아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실제로 남도학숙원장의 경우

지금까지 퇴직을 앞둔 서기관급 공무원을

임명했지만 이번 인사에서는 이를 무시함으로서

5급이하 직원들의 연쇄 이동을 원천적으로 막아

배경에 의혹의 눈초리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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