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서 60대 농부 실종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8-19 06:42:00 수정 2002-08-19 06:42:00 조회수 5

어제 저녁 7시 30분쯤

함평군 엄다면 영흥리 마을앞 저수지에서

이 마을 사는 64살 장 모씨가

몸을 씻다가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장씨가 농약살포작업을 한 뒤

몸을 씻으려고 저수지로 갔다는

장씨 부인의 말에 따라

장씨가 불어난 저수지 물속으로 빠져

익사한 것이 아닌 가보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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