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전기의 혜택이 갑자기 축소되면서
신청건수도 급감해 업체의 도산과 함께 기존 고객들이 제대로 사후관리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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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이 에너지
절감을 위해 시행한 심야전력 보급사업을
지난해부터 중단하면서 고객부담금을 5배 이상 올리고 설치비용도 10키로와트를 기준으로
만9천원을 인상했습니다
이에따라 목포지역의 심야전기 이용자의
경우 지난 2천년 4백35건에서 지난해에는
2백68건으로 줄어들고 올해는 지난달말 현재 가입자가 백32건에 그쳤습니다
심야전기 혜택이 축소되면서 신청건수가
줄어 설비업체의 도산이 이어지고 있고 가입자들도 서비스를 받지 못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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