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복수전공 졸업자 증가세

김건우 기자 입력 2002-08-25 09:21:00 수정 2002-08-25 09:21:00 조회수 5

취업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복수전공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의 경우

내일 열리는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학위를 받는 892명 가운데 복수전공자가

전체 졸업자의 13%에 해당하는 115명으로

전.후기를 합치면 421명에 달합니다



이는 2000년 85명, 2001년 144명에 비해

월등히 늘어난 것으로

단일 전공에 비해 수업 부담이 크지만

졸업 후 활용분야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한학기 등록금을 절약할 수 있고

취업 기회를 반년정도 앞당기는 장점이 있는 조기 졸업자도 이번에 백 53명에 달해

해마다 늘고 있는 추셉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