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루사'가 지나간 뒤
수인성 전염병 등 각종 질병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져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보건당국은
지난 주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가 내린 뒤
상수원지역과 간이 상수도가 오염됐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세균성 이질과 장티푸스 등 수인성 전염병과 피부병 발생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부터 발병한 아폴로 눈병도
초등학생들의 개학과 함께
더욱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개인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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