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자치단체의 행정직과 정무직의
업무분장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행정의 원칙과 기본이 훼손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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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일부 공무원들은 힘입는 정무직들에게 과잉보고와 정보를 제공하는등
줄서기를 하면서 정무직이 업무분장에도 없는 인사와 예산,관급공사를 주무르고
전행을 일삼는 경우마저 빈발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정무부지사의 경우
도지사를 대리해 정무적 행사와 회의에 참석하고 의회와 사회단체,언론기관과의 협조
등의 업무를 관장하게 돼있습니다
그렇지만 전라남도의 최근 인사에
지사의 측근인 정무직들이 대거 관여하는 바람에 행정라인에 섰던 주요 보직 간부들은 둘러리만 섰다는 평갑니다
도내 일선 시군들도 별정직으로 발령받은
단체장 측근 인사들이 인사와 관급공사청탁
연결고리로 지적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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