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는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물품구매를 가장해 억대 카드깡을 한 혐의로
여수시 여서동 34살 박모씨를 구속하고
안모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해 10월 여수시 교동에 대양상사, 우미상사 등의상호로
수산물 도.소매업 사업자 등록을 한 뒤 실제로는 주모씨에게 천만원을 까드깡해주고 200만원을 수수료로 받는 등 지난 4월 말까지 210회에 걸쳐 2억7천만원의 자금 융통업을 하면서 5천여만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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