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차와 외제차에 대한
불법 주정차 견인 조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형차가 불법 주차될 경우
통행에 미치는 지장이 소형보다 훨씬 크지만
광주지역 불법 주정차 견인 차량가운데
5톤 이상을 견인할 수 있는 차는 한 대도
없습니다.
외제 승용차도 문을 열기 어려운데다
손상됐을 때 부상 부담이 너무커서
지난 한해 동안 견인 실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들 차량은 불법 주정차를 해도
견인 조치 없이 과태료 부과에 그쳐
단속의 실효를 떨어뜨리고
형평성 문제까지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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