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 정실 인사 시비 잇따라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8-16 15:17:00 수정 2002-08-16 15:17:00 조회수 0

◀VCR▶

도내 자치단체가 정실 인사시비등

심각한 인사 후유증을 앓고 있습니다.



여수시 인터넷 게시판에는

지난 14일 단행된 4,5급 승진,전보 인사에서

시장의 학교 후배나 선거에 도움을 준 직원이

그동안의 관행을 깨고 승진해 정실 인사로 얼룩졌다는 비난의 글이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장흥군도

지난 12일 150명 규모의 인사를 단행했는데,

일부 직원이 무보직 대기발령되고

경력과 업무 특성에 대한 배려가 미흡해

보복,편파 발령 시비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목포와 무안, 해남군도

비서직 일용직을 편법 배치해 공직 구조조정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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