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우체국 주문 상품제도 즉 우체국 쇼핑을
운영하고 있는 체성회가
과다한 홍보비를 업체에 전가해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우체국 쇼핑 무엇이 문제인지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전국의 우수 농.수특산품등을 우편 서비스로
소비자와 연결시켜 주는 우체국 쇼핑.
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체성회에서
20년가까이 운영하는 직거래 우편서비스입니다.
판매액의 4%를 수수료로 챙기면서도
자신들이 지불해야할 홍보비까지
참여업체에 과다하게 물리고 있습니다
안내책자에 실린 사진 한장에 130만원.
3개 품목을 올렸을 경우, 업체의 부담은,
390 만원이 되는 셈입니다.
◀INT▶
해마다 참여업체가 크게 늘어나
올해만 천여개사가 안내책자 제작비로만
한개사 평균 180만원정도 총 18억원을 내야했습니다
또 체성회가 우체국과 단독계약을 맺어
운영하는 주문배달 서비스에 대한 업체의
불만도 큽니다.
택배등은 허용치않고
소포등기로만 배달하도록 한데다
운영방식이 비효율적이여서
업체의 부담은 두배이상 늘어났습니다.
◀SYN▶
참여업체입장은 고려하지 않고
돈벌기에만 급급한 공공기관의 한 단면입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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