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2원)돈벌이 급급 체성회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8-18 08:54:00 수정 2002-08-18 08:54:00 조회수 5

◀ANC▶



우체국 주문 상품제도 즉 우체국 쇼핑을

운영하고 있는 체성회가

과다한 홍보비를 업체에 전가해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우체국 쇼핑 무엇이 문제인지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전국의 우수 농.수특산품등을 우편 서비스로

소비자와 연결시켜 주는 우체국 쇼핑.



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체성회에서

20년가까이 운영하는 직거래 우편서비스입니다.



판매액의 4%를 수수료로 챙기면서도

자신들이 지불해야할 홍보비까지

참여업체에 과다하게 물리고 있습니다





안내책자에 실린 사진 한장에 130만원.

3개 품목을 올렸을 경우, 업체의 부담은,

390 만원이 되는 셈입니다.



◀INT▶



해마다 참여업체가 크게 늘어나

올해만 천여개사가 안내책자 제작비로만

한개사 평균 180만원정도 총 18억원을 내야했습니다





또 체성회가 우체국과 단독계약을 맺어

운영하는 주문배달 서비스에 대한 업체의

불만도 큽니다.



택배등은 허용치않고

소포등기로만 배달하도록 한데다

운영방식이 비효율적이여서

업체의 부담은 두배이상 늘어났습니다.





◀SYN▶









참여업체입장은 고려하지 않고

돈벌기에만 급급한 공공기관의 한 단면입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